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베이컨 크림파스타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베이컨 크림파스타 재료는


꼭 필요한 재료 : 베이컨, 올리브오일(식용유), 파스타면, 마늘, 계란 노른자, 후추, 슬라이스치즈(파마산치즈), 생크림, 우유


부수적인 재료 : 버섯, 새우, 양파, 빨간고추


이렇게 준비해주시고



일단 재료를 준비하기전 면을 삶아주는데


물에 기름살짝과 소금을쳐서 간을 해줍니다


기름은 면들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해주어요


(면을 삶는 동안 이것저것 재료를 다듬고 준비할 수 없으면 재료 먼저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크림파스타에 들어갈 면을 넣어 두고


베이컨과 마늘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두고


새우는 얼어 있었기 때문에 녹으면서 나오는 물을 빼주었습니다



그리고 팬에 적당하게 올리브유(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세지 않은 불에서 익혀 줍니다


불이세면 마늘만 타고 마늘향이 기름에 베어들지 않아요



마늘이 적당히 익으면 베이컨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베이컨도 적당히 익으면 새우를 넣고 볶아 줍니다



크림파스타에 들어갈 재료들이 다 익으면


크림과 우유, 치즈를 넣어주고 적당히 소금간을 합니다

(치즈와 베이컨이 짜기 때문에 소금은 봐가면서)


크림비율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크림1 : 우유1 까지 괜찮습니다



저는 면이 익는 타이밍에 재료들을 볶았기 때문에


물에서 바로 건져 크림속에 바로 넣고 볶아 주었습니다


면이 먼저 익었다면 집게로 면을 건져


넓은 판에 올리브유를 뿌리고 달라붙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면을 물로 씻으면 절대 안되요



크림파스타가 거의 졸아 들고 면에 크림이 잘 베어든 것 같다 싶으면


불을 끄고 계란노른자를 넣어 주셔야 하는데 크림이 너무 뜨거우면


계란이 바로 익어 버리기 때문에 살짝 식혀 주고


노른자를 넣자 마자 젓가락으로 바로 휘저어서


크림과 잘 섞이게 해주어야 합니다



잘 섞였다 싶으면 다시 불을 켜 한소끔 끓여 주면 완성됩니다


노른자를 넣으면 고소해지기도 하면서


소스가 걸쭉해지니 그 부분 생각해서 끓여 농도를 맞춰야 합니다


다 끓고 나면 후추와 취향에 따라 페페로치노(베트남고추)를 넣어줍니다


후추는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를 넣는 게 훨씬 맛있어요



냉장고에 김밥이 있어서 크림파스타와 먹었는데


역시 맛있더라고요



집에서 베이컨 크림파스타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말하자면


1. 너무 많이 삶지 않은 면 2. 크림의 비율(많을수록 고소함) 3. 노른자(고소함과 농도) 4. 갈아 넣는 통후추

이정도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위 내용대로만 조리한다면 밖에서 사먹는 크림파스타보다


훨씬 더 맛있는 베이컨 크림파스타를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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