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가격과 놀기 좋은 꿀 라인업 때문에


포스터를 보자마자 가기로 마음 먹었던 일렉트릭 스카이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게 되어서


경기장 옆 분식집에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가기로 했습니다



역시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소주 ㅋㅋ


플라스틱 소주 한병이면


죽은 페스티벌도 살릴 수 있어요



분식을 다 먹고 입장을 했습니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확실히 한 여름에 하는


다른 페스티벌보다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알짜베기들만 모인 느낌이라 더 꿀잼


맥주는 제가 가봤던 페스티벌 중에 컵이 제일 컸습니다


6,000원 이었는데 먹어도 먹어도 양이 안줄어요 ㅋㅋㅋㅋ


맛이 일반 국산 맥주가 아닌 것 같아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레페라고 하더라고요~


역시 좀 특별했던 페스티벌 ㅋㅋㅋ 추석연휴에


맥주까지 세계맥주 전문점에서 가끔 먹는 레페로 준비


붐박형님 ㅋㅋㅋ 한명은 어디갔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붐박스만 보고 갔던지라 예상한대로 재미있었습니다










일렉트릭 스카이 붐박형이 끝나고


sam feldt 샘펠트 형이 나왔습니다


역시 네덜란드 사람~!

여행갈때나 주말에 여유를 즐길 때 듣기 좋은 샘펠트 형의 노래들








아쉬운점이 맥주를 파는 곳이 4곳 밖에 안되서


맥주마시려면 1시간은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었어요...;;;;


결국 낮시간 때 사람 없을 때 한잔 먹은 게 전부 ㅠㅠ



샘펠트가 끝나고 온 nghtmre 나이트메어


역시 놀기 좋죠




옷을 전부 흰색으로 입고 와서


힙합전사인 줄 알았어요





중간에 서브 스테이지도 다녀왔는데


개꿀잼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galantis 갈란티스까지 알찬 라인업으로


2017년도 페스티벌 중 제일 재미있었던


일렉트릭 스카이(electric sky)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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