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파스타는 정말 좋아하고

 

자주 해먹는 음식중에 하나 입니다

 

파스타는 집에서 해먹기 어렵다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볶음국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부담스럽지 않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 냉장고에 남는 재료들로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는데

 

그래서 탄생한 가지 명란젓 파스타

 

일단 올리브유에 마늘을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있던 반찬 중 하나인

 

가지볶음을 넣고 같이 볶아 주었습니다

 

가지를 살짝 볶다가

 

면을넣고 살짝 볶아 주고

 

그 다음 면 삶은 물을 넣어 소금간을 해줍니다

 

 

베이컨이나 다른 육류 또는 해산물류가

 

있었으면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졌겠지만

 

없었기 때문에 있는대로

 

명란젓을 넣어 포인트로 주었습니다

 

 

명란젓이 잘 풀어지도록 골고루

 

섞어주고 후추도 넣어줍니다

 

 

오일과 크림파스타 둘 다 좋아하지만

 

이날은 육수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들어간 재료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계란 노른자를 넣어

 

오리지널 까르보나라 느낌을 내었습니다

 

계란 노른자를 넣을 때에는

 

무조건 약한불에서 휘저으면서 넣어 주셔야 합니다

 

치즈도 넣어주면 금상첨화 인데

 

체다 치즈가 없어서

 

모짜렐라 피자치즈를 넣었습니다

 

 

마무리로 느끼하지 않게

 

페페로치노 고추를 부셔서 조금 넣어주었어요

 

 

추가로 명란젓도 살짝 더~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들 만으로도

 

쉽게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부담갖지 말고 집에있는 재료만으로

 

본인의 입맛에 맞는 파스타를 만들어 보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