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피로를 풀러 홍대 타이마사지를 하는 곳인 마이타이에 다녀왔습니다

건물을 통째로 마이타이에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꽤 크기가 컸어요

마이타이 위치는 홍대와 합정 사이정도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성당이 있는 쪽인데 위치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타이 마사지도 하고 있지만 1층에서 카페 느낌으로 커피도 판매하고 있어서 마사지를 이용 하시는 분들을 제외 하고도 놀러들 오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타이마사지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기본으로 했어요~ 60분짜리

들어가면 확인 할 수 있는 1층 내부인데 정말 깔끔하게 대리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타이 마사지 샵에도 다녀 봤지만 이렇게 홍대 마이타이 처럼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의 타이마사지는 처음 봤어요

마사지를 이용 하시는 분들은 음료나 과자가 전부 무료고 마사지를 받지 않고 카페만 이용 하시는 분들도 오셔서 비용을 지불하시고 음료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홍대 타이마사지 기다리는 동안 밥을 못먹고 가서 아메리카노와 과자 급하게 먹었네요 타이마사지 가격도 저렴한데 음료까지... 가성비 정말 최고 입니다.

또 마사지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말라고 여러가지 책들이 꽂혀있었어요 만화책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천국인 것 같습니다 음료, 과자, 만화책까지 전부 무료이용이니까요.

보드 게임들도 아주 많이 있었어요~ 친구들과 같이 와도 꿀잼 일 것 같네요 ㅎㅎ

타이마사지는 2층으로 올라가서 받았는데 올라가면 원하는 마사지 옷을 골라서 입으면 됩니다 저는 상관없어서 아무거나 주어 입었어요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 타이마사지를 하기 전에 간단한 족욕을 할 수 있습니다 물이 아주 따뜻하고 좋았어요 기다리다 보니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오셔서 발도 닦아주셨습니다

족욕하는 동안 차도 주셨는데 따뜻하고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타이마사지가 보통 침대가 아니고 바닥에서 하는데 저희가 들어간 방은 침대로 되어 있는 방이었습니다

방이 10개나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타이마사지를 받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나 생각이 들었어요

타이마사지는 언제나 시원합니다 제가 너무 아픈 타이마사지는 좀 꺼려하는데 홍대 마이타이는 처음 시작전에 강, 중, 약을 선택할 수 있어서 적당한 세기로 마사지를 받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역시나 타이마사지를 받다가 잠이 들어버렸어요...

점심에 갔는데 아주 개운한 타이 마사지였습니다 너무 아프지도 않았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어요 요새는 타이마사지 업체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다 저렴하게 받을 수 있더라고요~ 다음에는 오일 마사지 한번 받으러 가야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