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먹으면 생기는 문제점과 달걀 구분법

살충제 계란이 화두에 올랐는데 요새 뉴스에 많이 나오는 살충제 계란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계란에 뿌리는 살충제가 오바되서 뿌려진 계란을 말한다

여름철 진드기가 많아지는 요즘 허용량 이상으로 살충제나 농약을 사용한 계란이 문제가 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55군데 계란 공장 중 4곳이 살충제나 농약을 기준치 이상 사용하였고 피프로닐이라는 살충제 성분이 두배 이상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렇게 확인 된 4곳은 판매가 중지 되었고 기준을 통과한 241군데 계란 공장들은 다시 판매를 해도 좋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 판매가 금지되고 있으나 이미 유통된 살충제 달걀들을 구분하는 방법은 살충제 계란 위 '08마리' 라는 코드가 찍혀 있다고 합니다.

대형 3사 마트에서 계란 판매를 중지하였고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앞으로 2틀 이내에 다시 유통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상 검출된 피프로닌 이라는 성분이 기준치 이상 함유된 살충제 계란을 먹게 되면 장기 손상이나, 감각이상, 두통 등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원래 이 성분은 벌레들의 중추신경을 파괴시키는 살충제라고 합니다

백색 가루 형태이면서 인체에 흡수되거나 노출되게 되면 떨림과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조류인플루인자 사태로 오른 계란값이 아직도 떨어지지 않고 있는데 이번 살충제 계란 사태까지 커지니 최대한 빠르게 대처해서 정상가로 돌아와야 밥상에서 맛있는 달걀을 자주 볼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