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bj 이소율, 재입북 임지현 간첩언급?

미운 오리 새끼에 출연해서 이슈를 받았던 탈북 bj 이소율씨가 재입북한 임지현씨에 대해서 간첩언급을 했다고 하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소율씨 본인은 임지현씨가 간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지현씨가 간첩이라면 신변을 숨기고 생활해야 하지만 공개적으로 방송에 출연하고 북한에 대해서 안좋은 얘기를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또한 재입북한 임지현씨가 북한 방송매체에 등장해서 한국을 비방한 것은 북한에서 살아 남으려면 어쩔 수 없다 라고 남겼습니다 그래서 구지 화낼 가치도 없다고 전했고
임지현씨를 통해서 방송한 북한선전방송에서 한국에서 탈북자가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폐지 시켜야 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이런 술수에 넘어가지 말고 북한으 실상을 전하는 탈북자 프로그램들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 붙였습니다

탈북 bj 이소율씨가 기억하는 임지현씨는 한국에 있을때 굉장히 초롱초롱한 눈이었는데 북한에 가서 얼마나 많은 협박이나 고문을 받았을 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또한 재입북한 입지현씨가 생활했던 강남 고시텔에 가보면 남겨진 물건들을 조사한 결과 특별한 점은 없었고 만약 한국을 아예 떠날 생각이었다면 짐들을 정리했을 것이란 추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지현씨와 가까운 지인은 북한에 들어간 뒤 두 달 정도 조사를 받고 방송에 공개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본인 생각으로는 처음부터 선전방송을 위해서 납치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지현씨는 지난 남남북녀 시즌2 종영 이 후 다시 방송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하는데 빨리 조사가 이루어 지고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