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마지막 예비군을 끝내고


친구들과 구일산에 있는


중산 참 숯갈비에서 돼지갈비를 먹었습니다~



병원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구일산쪽은 잘 몰랐는데


맛집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저기 다른 예비군 테이블을 제외하고


오후 4시정도여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가게이름 그대로 참숯이 뙇~~


참숯이 불도 더 쌔고 연기가 안나면서


은은한 향이 베서 더 맛있다고 알고 있어요





삼인분이에요~~~


1인당 12,000원 이었던 것 같아요~



같이 나온 통마늘이 돼지갈비를 더 맛있어 보이게 해줬어요 ㅎㅎ


통마늘은 살짝 데쳐서 나와서


많이 익히지 않아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이 몇가지 나왔어요~~~


돼지갈비의 맛을 더 받쳐줄


밑반찬들



참숯이 고기 바로 밑에 있었는데


타지 않고 빠르게 익어갔습니다


기름이 떨어지면 불이 나지 않고


참숯이 다 흡수해서 고기가 타지 않고


익는 것 같았어요



고기가 잘 익어가는 걸 보고 있을 때


나온 된장찌개~!! 고깃집의 된장찌개는 왜 항상


맛있을까요


짭짤하게 된장맛이 진하게 나는 된장찌개 였습니다



슬슬 거의 다 익은 돼지갈비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셨는데


정말 맛깔나게 자르고 익혔습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구일산 맛집


참 숯갈비~~~~~



서비스로 계란찜도 주셨는데 정말 먹음직 스러웠어요~!!


반찬도 맛있고 다 맛있었습니다



처음 한입은 돼지갈비의 맛을 보기 위해


그냥 먹어보고 다음부터는 쌈을 싸서 먹었습니다



어떻게 먹어도 그냥 돼지갈비는 맛있어요...


돼지갈비 자체가 맛이 없을 수 없는 양념과 고기 ㅎㅎㅎㅎㅎ


낮부터 술도 한잔하고 구일산 맛집이라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돼지갈비의 별미 바로 뼈부분~~~


이유는 모르겠지만 뼈에 붙은 걸 띠어 먹을 때


그냥 고기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예비군 수고 했다고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묵사발!!! 리얼 존맛탱 ㅋㅋㅋㅋ


적당히 달달하고 시원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묵이 도토리 비율이 높아서 그런지


굉장히 쫄깃하고 안끊어 지더라고요~~~

여튼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던


구일산 중산 맛집 참 숯갈비 돼지갈비였습니다~~~!

시간날때 한번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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