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도착해 입국심사를 받고 나오면 인천공항처럼


간사이 공항을 벗어날 수 있는 짧은 열차가 있습니다 5분정도만 이동하면


일반 열차와 급행 열차를 탈 수 있는 전철역이 나와요~



저희가 여행 갔을 때는 날이 무척이나 좋았어요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벗어나는 이 열차는

경전철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로 비용은 발생하지 않으니 그냥 타고 이동하면 되요~!



경전철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가면 


난바역으로 갈 수 있는 전철역을 확인할 수 있어요



처음에 티켓 끊는 곳도 여러 곳이고 


사람이 직접 끊어 주는 곳도 있고 그래서


많이 헤깔렸는데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가는 급행열차 티켓은


그냥 기계로 구입하면 된답니다 ㅎㅎㅎ



기계가 한국어로도 설정이 되어 있으니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급행열차 가격은 1000엔이 조금 안됬어요


아마 980엔!



티켓 구매하는 기계가 


목적지별로 나뉘어져 있으니


잘 보고 티케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난바역 급행열차 티켓을 구매하고


아래로 내려 가시면 급행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일반 열차일 수도 있으니 잘 보고 타셔야 해요


저희가 갔을 때 마침 난바역으로 가는 급행열차가


대기 중이어서 1번 라인에 있는 열차를 바로 탔습니다



한국어로도 친절하게 난바행 공항 급행이라고 써져 있네요 ㅎㅎ


급행이라 금방 갈 줄 알았는데 한 4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꽤 멀었어요 

난바역과 공항이 끝에서 끝인지라;;;



처음엔 전부 관광객들만 타고 있었는데



난바역에 가까워 질 수록 일본분들이 많이 타고 내렸습니다


이때부터 진짜 일본 여행이 시작 된 기분 ㅎㅎㅎ


여튼 급행열차 티켓을 만원이 살짝 안되는 가격에 구매하신 뒤


급행열차를 타면 한번에 난바역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아 급행은 주유패스가 안되니 따로 계산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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