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수요미식회를 보다가


일요일 새벽비행기로 바로 떠난 제주도 여행의 첫끼~


티비에 소개된 집은 아니었지만


성게미역국이 먹고 싶어 중앙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이어서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ㅎㅎㅎ



어딜가나 있는 효능 소개~



제주도 기본찬들이 나왔습니다


별로 특별할 건 없었어요 ㅎㅎㅎ




드디어 기대하던 성게보말미역국이 나왔는데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집밥 먹을 때 국그릇에 나오는 정도?? ㅋㅋㅋ


가격대비 양이 많지 않았어요



뒤이어 나온 고등어 구이!


나중에 알았지만


제주도 어딜가나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쓰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노르웨이산을 더 선호하는데


제주도산이 아니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현지느낌을 많이 받고 싶어서 현지산을 바랬지만 실패~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역시 고소한 맛은 노르웨이산 고등어~



잠도 거의 못자고 새벽부터 움직여서


정신없이 먹어 치웠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해서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게다가 밥 가격도 따로 받았습니다


맛은 맛있는 집밥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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