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라페스타에서 술을 마시면


먹자 가운데 쪽으로 많이 가게 되는데


주말 같은 경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이드쪽 호수공원 방면 쪽 라인을


뒤져보다가 발견한 육회맛집


'육갑하네' 육회지존은 자리도 좁고


항상 만석이라 육회 먹고 싶을 때


오기 좋을 것 같아요




날이 좋다 보니 실내보다 야외 테이블에 사람이 많았어요


메뉴는 일반 육회집과 많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갈비찜을 파는 정도???


개인적으로 육회맛은 잘 모르겠어요


신선함 차이 정도 인 것 같아요



웬만한 육회맛집을 가면 기본으로 나오는 소고기 무국


ㅎㅎㅎㅎ 이게 있어야 육회가 나오기 전에


소주한잔하죠~


잔이 큰잔이 나와서 적당히 따라 마셨습니다 ㅎㅎ


육회를 두개 시켰는데 한군데 담아져서 나왔네요;;


계란 노른자도 두개 ㅎㅎㅎㅎ




그래도 라페쪽은 항상 맛집이나 술집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언제든지 원하는 맛있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고




두개가 한꺼번에 나온 육회를 한번에 비벼서


접시에 나눠 담았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친구들 말에 의하면


이 가게 주인장님이 좀 불친절 하다는 얘기가 있어욬ㅋㅋ


이날은 말도 안하고 그래서 잘 못느끼긴 했지만


어째튼 육회와 술만 맛있으면 되죠~




육회에 빠질 수 없는 들깨소스


초장과 함께 비벼줍니다~



솔찍히 이 들깨 소스면 맛없는 음식이 있을 까 싶어요


이날도 사람이 많지 않은 곳 술집 '육갑하네'에서 


한잔 잘하고 왔습니다


게다가 그 옆라인들에 맛있는 맛집들이 많더라고요


2차가기도 딱 좋은 장소에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역시 라페에서 술먹을 때에는 사이드쪽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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